
장마철 습기에 머리가 말을 안 듣는 계절입니다. 드라이숍 한 번에 몇만 원, 매일 갈 수도 없고요.다이소 헤어 매대에서 가격표를 보고 두 번 확인했습니다. 단돈 1,000원부터 시작하는 여름 헤어템, 직접 보고 온 3가지를 소개합니다.

봉 고데기 (5,000원)
몇만 원짜리 부럽지 않은 봉 고데기가 5,000원입니다. 앞머리와 옆머리 웨이브 정도는 충분히 소화하는 성능입니다.습기에 눌린 머리를 아침에 30초만 말아 줘도 하루가 다릅니다. 여행 갈 때 부담 없이 들고 가는 서브 고데기로도 제격입니다.

내추럴 헤어롤 48mm 2개입 (1,000원)
미용실 스타일의 비밀, 대형 헤어롤이 2개에 1,000원입니다. 열 없이 마는 방식이라 머릿결 상할 걱정이 없습니다.세수하는 동안 앞머리에 말아 두기만 하면 자연스러운 볼륨이 생깁니다. 출근 준비 5분을 아껴 주는 아침의 필수템입니다.

엉킴정돈 헤어 브러시 (2,000원)
엉킨 머리를 당김 없이 풀어 주는 브러시가 2,000원입니다. 유연한 브러시모가 두피 자극 없이 부드럽게 빗겨 줍니다.샤워 후 젖은 머리에도 쓸 수 있어 여름철 머리 감는 횟수가 늘어난 요즘 특히 유용합니다. 아이들 머리 빗겨 줄 때도 울음이 없어집니다.

계산대 옆 세안 헤어밴드(2,000원)도 세수와 마스크팩 때 잔머리를 잡아 줘 하나 있으면 은근히 자주 찾게 됩니다.습기와 싸우는 여름 아침, 미용실 대신 다이소 헤어 매대부터 둘러보세요. 몇천 원으로 아침이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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