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언론 "사우디, 홍해 합동군사훈련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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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에 홍해 합동군사훈련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3일 이란 ISNA 통신에 따르면, 샤흐람 이라니 이란 해군 사령관은 사우디가 합동훈련을 요청했고, 양측 모두 상대의 해군을 자국 항구로 초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보도는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재보복 임박 관측 등 중동의 긴장도가 커진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ISNA 통신은 중동의 지정학적 패권을 두고 경쟁하던 두 나라가 군사 부문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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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에 홍해 합동군사훈련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3일 이란 ISNA 통신에 따르면, 샤흐람 이라니 이란 해군 사령관은 사우디가 합동훈련을 요청했고, 양측 모두 상대의 해군을 자국 항구로 초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라니 사령관은 "양자 훈련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참여시키자는 것이 양국의 제안"이라며 훈련 방식에 대해 협의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보도는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재보복 임박 관측 등 중동의 긴장도가 커진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ISNA 통신은 중동의 지정학적 패권을 두고 경쟁하던 두 나라가 군사 부문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932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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