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만 들어도 유쾌한 웃음이
먼저 떠오르는 개그맨 이봉원.
하지만 그의 인생엔 결코 웃을 수
없었던 7번의 사업 실패가 있었습니다.
이봉원은 과거 수차례의 사업 실패로 인해
매달 700만 원에 달하는 이자
부담을 안고 살았던 시절을 고백했습니다.
단란주점부터 커피숍, 삼계탕집까지
무려 7번의 실패… 그가 다시 일어선 건,
바로 8번째 도전에서였습니다.

이봉원은 방송에서 “망해서 이자만
한 달에 700만 원씩 나왔다”며,
이자 감당만으로도 숨이 턱턱 막히던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당시 집이 자신의 명의가 아니어서
대출도 받을 수 없었고, 결국 아내
박미선에게 집 담보 대출을 부탁하게 됩니다.
“애 엄마한테 빌리려고 해도 너무
큰돈이니까 빌릴 수가 없었어요.”

그는 은행 대출을 통해 원금을 정리하고,
10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갚으며
다시 삶을 정비했다고 전했습니다.
수많은 실패 끝에 충남 천안에 차린
중국집이 드디어 대박을 터트립니다.
먹방 유튜버 쯔양이 방문하면서
입소문이 퍼졌고, 지금은 오픈 전부터
줄 서는 맛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봉원은 평일엔 천안 숙소에서,
월요일엔 일산에서 생활하며 두
지역을 오가고 있습니다.
중국집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도 아내 수입에는 못 미친다”며
생활비는 박미선이 대부분 부담하고 있다는
현실적인 고백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봉원은 “미선이가 대신 빚 갚았다”는
소문에 대해선 단호하게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방송에서 그런 말 하지 말아달라고
했고, 이후로 안 하시더라구요.
사실이면 인정하겠는데 아니니까요.”

심지어 길 가다가 모르는 아줌마들에게
“마누라한테 잘하라”며 등짝을
맞은 적도 있다는 웃픈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이봉원은 박미선과의 첫 만남도 회상했습니다.
“당시 개그우먼 중 제일 예뻤다”며,
일부러 SBS ‘웃으며 삽시다’ 부부
코너에 박미선을 파트너로 지목해
가까워졌다고 하죠.
“사랑 앞에선 계획적이었다”며
웃음을 자아낸 그는, 지금도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이봉원의 이야기는 실패보다
포기가 더 무서운 것임을 보여줍니다.
인생 8회차 도전에서 비로소
줄 서는 맛집 사장이 된 이 남자의 이야기,
진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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