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 바이크, 지역별 서비스 운영 최적화·민관 협업 체계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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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지역별 카카오T 바이크 이용 패턴을 분석해 서비스 운영 최적화에 나선다.
실제로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초부터 카카오T 바이크 이용자의 패턴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운영 지역 최적화를 추진해 오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카카오T 바이크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이용자 편의 증대와 공유 경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를 비롯한 시장 내 다양한 업체와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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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자전거 활성화 위한 기관·기업 협업 확대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지역별 카카오T 바이크 이용 패턴을 분석해 서비스 운영 최적화에 나선다. 전기 자전거 수요가 높은 지역에 집중하는 한편 지자체·업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공유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카카오모빌리티 전기 자전거 [사진=카카오모빌리티]](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8/inews24/20241218102832322glzr.jpg)
18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바이크 운영 지역 재편을 진행한다. 광주광역시와 전주시에서는 카카오T 바이크 운영을 종료하고 지쿠터, 씽씽 등 타사 공유 PM 서비스 연계를 강화한다. 대신 초과 수요가 있는 지역으로 카카오T 바이크 기기를 이동해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한다. 카카오T 이용자 편의를 높이면서 시장 내 다양한 PM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윈윈(Win-win)'한다는 전략이다.
울산광역시에서는 일반 자전거로 서비스를 전환해 지역 특성에 맞는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가 자신의 목적지와 상황에 따라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일반 자전거 등 선택하는 수단이 다르다고 판단해 일부 지역에서는 일반 자전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초부터 카카오T 바이크 이용자의 패턴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운영 지역 최적화를 추진해 오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카카오T 바이크 이용자가 출퇴근 등 대중교통 라스트마일(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과정 중의 마지막 거리나 최종 단계) 이동수단으로 이용하는 패턴이 강화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카카오T 바이크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이용자 편의 증대와 공유 경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를 비롯한 시장 내 다양한 업체와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친환경 이동수단의 하나로 꼽히는 공유 자전거 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기관·기업 협업도 확대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5월 충북도청과 '친환경 공유 자전거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청직원들이 무료로 카카오T 바이크를 이용해 출·퇴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한국환경공단, 천안시청 등에서 전기 자전거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PM 이용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지역별 수요와 공급, 이동 인프라를 비롯해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운영 최적화를 진행해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서비스 운영 규모를 유지하며 시장 내 다양한 플레이어와 협업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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