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카 이야기①] "지금 내놔도 손색없다"...회장님차 체어맨, 벤츠인가 쌍용인가?
자동차를 마니아들의 최고봉은 클래식카 정복으로 알려져 있다. 아날로그의 또 수동의 묘미는 향수의 자극을 불러 일으킨다.
본지는 새로 기획한 '클래식카 이야기'를 통해 자동차 오래타기를 실천하는 분들을 모시고 간단한 인터뷰에서 시승까지 진행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클래식카 이야기 첫 번째 시간은 자동차 업계 큰형으로 불리는 류청희 자동차 칼럼리스트가 출연 요청에 응해줬다. 류청희 칼럼리스트는 현재 제이슨류 닷넷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영향력 있는 매체에 자동차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다. 이번 촬영을 진행하게 된 건 그가 두 달 전 쌍용 체어맨 1세대를 구입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어서다.
체어맨은 KG모빌리티의 전신인 쌍용차에서 국내 최고의 럭셔리 세단을 만들겠다는 의지 하나로 추진해 완성한 모델이다. 명차 브랜드 벤츠의 명성을 등에 업고 한 시대 영향력 있는 VIP들을 모셨던 차로 기억에 남아 있다.
차 박사이자 현재 오너인 류청희 칼럼리스트와 함께 20년 전 국내 자동차 시장을 주름잡았던 최첨단(당시) 회장님차 쌍용 체어맨을 다시 한 번 살펴봤다.
영상은 총 2편으로 나눠 제작되었음을 밝힌다.
육동윤 글로벌모터즈 기자 ydy33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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