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물에 그냥 삶지 마세요! 탱탱하고 쫄깃한 국수 삶는 법

국수를 물에 그냥 삶으시나요? 국수 요리는 쉬워 보이지만 막상 집에서 해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맛이 잘 안 사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은 국수 삶을 때 알면 좋은 방법들 소개합니다.

국수 끓어넘침 방지

국수를 삶을 때 골치 아픈 것 중 하나가 쉽게 넘친다는 것인데요. 이는 면에서 나오는 전분 성분이 물과 섞이면서 거품을 만들고, 이 거품이 부풀어 올라 넘치기 때문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국수를 삶을 때 냄비 윗면 가장자리에 식용유를 발라 보세요. 식용유가 얇은 막을 형성해 넘쳐 오르는 거품을 억제합니다.

또 한 가지 방법으로는 끓어 넘치려고 할 때 찬물을 부어주는 것입니다. 찬물을 부으면 온도가 순간적으로 내려가면서 거품이 가라앉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찬물을 부으면 면이 제대로 익지 않기 때문에 2~3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국수 쫄깃하게 삶기

국수는 잘못 삶으면 면발이 퍼지고 쉽게 끊어지는데요. 면발 탱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내려면 삶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국수면은 뚜껑을 열고 중불로 3분 정도만 삶으시고 건져 내세요.

또한 물을 넉넉히 붓고 중간에 면발을 잘 풀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이 적으면 전분 농도가 빠르게 높아져 면발끼리 들러붙고 질척해질 수 있습니다.

찬물에 헹구기

특히 비빔국수 등을 만들 때는 찬물에 헹구는 과정이 정말 중요한데요. 국수에는 전분기가 많기 때문에 찬물에 여러 번 헹궈야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이 됩니다.

손으로 문질러 가며 최소 5~6번 헹궈야 전분기가 말끔히 제거됩니다. 이 과정을 소홀히 하면 면발이 미끈거리고 퍼진 듯한 식감이 되기 쉽습니다.

이 방법들만 잘 지키면 집에서도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의 국수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특히나 찬물에 헹구는 과정은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국수의 맛을 깔끔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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