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주차타워 소화설비서 가스 누출...6명 부상

이성우 2024. 4. 20. 18: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충남 홍성군의 한 건물 주차타워에 있던 자동소화설비가 작동해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방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자동소화설비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A 씨가 중상을 입고 함께 일하던 노동자 5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이들은 주차타워 물받이판 공사를 하던 중으로 철판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연마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자동소화설비가 왜 갑자기 작동했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