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상가 옷 팔던 ‘무서운 언니’였는데 나이 속이고 톱스타가 된 여가수

패션 감각으로 눈에 띈 나르샤, 데뷔 전 '옷가게 알바생' 시절 재조명됐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데뷔 전 경험했던 이색적인 직업이 최근 온라인을 통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옷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시절의 모습이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며, 남다른 패션 감각과 존재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진 속 나르샤는 화려한 패션과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데뷔 전부터 개성과 센스를 겸비한 스타일로 많은 이들에게 인상 깊은 존재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나르샤 SNS

실제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리더 제아는 한 방송에서 팀 결성 당시의 비화를 밝히며, 나르샤를 실용음악학원에서 눈여겨봤고 이후 옷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 사람이다”라는 확신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제아는 “나르샤는 당시에도 뛰어난 패션 감각과 함께 매우 성실하게 일하던 직원이었다”고 전하며, 단순히 옷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본인만의 스타일링 노하우로 고객들과 소통하며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인물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사진='나르샷'

이와 함께 다시 화제가 된 것은 바로 나르샤의 ‘나이 논란’입니다.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데뷔할 당시 나르샤는 1983년생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1981년생으로, 이후 이를 직접 고백하며 진실을 털어놓았습니다.

사진=E채널 제공

당시 소속사는 “보다 대중적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위해 나이를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실은 팬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연예계 내 나이 관련 이슈의 대표적인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

최근 나르샤는 예능 프로그램 ‘놀던 언니’에 출연하며 특유의 솔직함과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거침없는 입담과 넘치는 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며 또 다른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나르샤 SNS

데뷔 전 옷가게 직원에서 지금의 다재다능한 예능인으로 성장한 나르샤의 행보는, 꾸준한 노력과 개성 있는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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