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곰과 레슬링 훈련한 러시아 괴물, 127kg 챔피언도 깃털처럼 들었다... 헤비급 복서 퓨리, 복귀전 앞두고 대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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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헤비급 통합 챔피언 타이슨 퓨리(38)가 복귀전 대면식에서 상대 아슬란벡 마흐무도프(37)에게 들리는 굴욕을 당했다.
영국 '더선'은 10일(한국시간) "마흐무도프가 두 번째 파이트 위크 대면식에서 퓨리를 들어 올리며 자신의 괴력을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직후 상대의 '베어 허그'에 붙잡혔고, 마흐무도프는 127kg의 퓨리를 허공으로 가볍게 들어 올렸다.
대면식 굴욕에도 퓨리는 자신감을 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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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선'은 10일(한국시간) "마흐무도프가 두 번째 파이트 위크 대면식에서 퓨리를 들어 올리며 자신의 괴력을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8일 런던 펠리곤 사전 기자회견 직후 이어진 대면식에서 퓨리는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직후 상대의 '베어 허그'에 붙잡혔고, 마흐무도프는 127kg의 퓨리를 허공으로 가볍게 들어 올렸다.
마흐무도프는 수년간 다 자란 곰과 레슬링 훈련을 해왔다. 그는 곰과 훈련하는 이유로 "고향 다게스탄에서는 대결 거절을 겁먹은 것으로 간주한다"며 "1초 만에 죽을 수 있는 맹수와의 대결은 자신을 위한 시험이자 죽음에 가까워지는 흥미로운 경험"이라고 설명했다.

대면식 굴욕에도 퓨리는 자신감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나는 사냥꾼이다. 아슬란벡을 본보기로 실신시키고 다른 챔피언들도 파괴할 것"이라며 "내가 이 스포츠의 진정한 '머니맨'이다. 챔피언들은 내게 무릎 꿇고 대결을 애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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