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곰과 레슬링 훈련한 러시아 괴물, 127kg 챔피언도 깃털처럼 들었다... 헤비급 복서 퓨리, 복귀전 앞두고 대망신

박재호 기자 2026. 4. 10. 2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헤비급 통합 챔피언 타이슨 퓨리(38)가 복귀전 대면식에서 상대 아슬란벡 마흐무도프(37)에게 들리는 굴욕을 당했다.

영국 '더선'은 10일(한국시간) "마흐무도프가 두 번째 파이트 위크 대면식에서 퓨리를 들어 올리며 자신의 괴력을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직후 상대의 '베어 허그'에 붙잡혔고, 마흐무도프는 127kg의 퓨리를 허공으로 가볍게 들어 올렸다.

대면식 굴욕에도 퓨리는 자신감을 굽히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거구의 복서 아슬란벡 마흐무도프가 곰과 그래플링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더선 갈무리
곰과 그래플링 훈련 중인 아슬란벡 마흐무도프. /사진=더선 갈무리
전 헤비급 통합 챔피언 타이슨 퓨리(38)가 복귀전 대면식에서 상대 아슬란벡 마흐무도프(37)에게 들리는 굴욕을 당했다.

영국 '더선'은 10일(한국시간) "마흐무도프가 두 번째 파이트 위크 대면식에서 퓨리를 들어 올리며 자신의 괴력을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8일 런던 펠리곤 사전 기자회견 직후 이어진 대면식에서 퓨리는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직후 상대의 '베어 허그'에 붙잡혔고, 마흐무도프는 127kg의 퓨리를 허공으로 가볍게 들어 올렸다.

마흐무도프는 수년간 다 자란 곰과 레슬링 훈련을 해왔다. 그는 곰과 훈련하는 이유로 "고향 다게스탄에서는 대결 거절을 겁먹은 것으로 간주한다"며 "1초 만에 죽을 수 있는 맹수와의 대결은 자신을 위한 시험이자 죽음에 가까워지는 흥미로운 경험"이라고 설명했다.

아슬란벡 마흐무도프(왼쪽)가 타이슨 퓨리를 들어 올리고 있다. /AFPBBNews=뉴스1
둘의 운명을 건 헤비급 복싱 맞대결은 오는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2024년 올렉산드르 우식에게 2연패 후 은퇴했던 퓨리는 2025년 1월 복귀를 선언했다. 상대 마흐무도프는 21승(19KO) 전적의 강타자다.

대면식 굴욕에도 퓨리는 자신감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나는 사냥꾼이다. 아슬란벡을 본보기로 실신시키고 다른 챔피언들도 파괴할 것"이라며 "내가 이 스포츠의 진정한 '머니맨'이다. 챔피언들은 내게 무릎 꿇고 대결을 애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슨 퓨리(왼쪽)와 아슬란벡 마흐무도프. /AFPBBNews=뉴스1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