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예멘 사나 공항 공습…WHO 사무총장 "비행기 탑승 때 공격"(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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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예멘의 친(親)이란 무장 단체 후티 반군을 겨냥해 예멘 수도 사나에 공습을 가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사나 공항과 예멘의 다른 목표물을 공격해 3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다치거나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의 공습 당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사나 공항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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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습에 3명 사망·14명 실종 및 부상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이스라엘군이 예멘의 친(親)이란 무장 단체 후티 반군을 겨냥해 예멘 수도 사나에 공습을 가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사나 공항과 예멘의 다른 목표물을 공격해 3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다치거나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어 "반군이 장악한 사나 공항에서 2명이 사망했고, 라스 이사 항구에서는 1명이 숨졌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예멘 헤지아즈와 라스 카나티브 발전소, 호데이다, 살리프, 라스 카나티브 항구의 군사 인프라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의 공습 당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사나 공항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비행기에 탑승하려고 할 때 공항이 공습을 받았다"며 "항공 교통 관제탑, 출발 라운지와 활주로가 손상됐다"고 밝혔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우리 비행기 승무원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며 "공항에서 최소 두 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적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구금된 유엔 직원의 석방을 요구하고 전쟁으로 파괴된 국가의 건강 및 인도주의 상황을 평가하기 위해 예멘을 방문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9일에도 예멘 항구와 에너지 기반 시설을 공습해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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