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총장, 의대 증원 학칙 재심의 요청
장성길 2024. 5. 8. 22:09
[KBS 부산]부산대 교무회의에서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이 부결된 데 대해 부산대 차정인 총장이 재심의를 요청했습니다.
차 총장은 "정부 배정 의대 입학 정원과 학칙상 입학 정원의 불일치 문제는 해소되어야 한다"며 재심의 요청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부산대의 학칙 개정이 최종 무산됐다면, 시정명령을 할 수 있다"며,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학생 모집 정지 등 행정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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