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날 1시간 쓰러져"… ○○○ 결혼식, 유재석도 '깜짝'

김유림 기자 2024. 9. 14. 1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원희가 결혼식 날 쓰러진 사연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재석과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서 호흡한 김원희와 김나영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예전에 생각난다. '놀러와' 할 때는 가끔 원희가 명절 때 되면 '요번에 가면 전도 좀 부치고' 그런 말을 했다"라고 떠올렸고 김원희는 "음식을 아예 안 한다"라며 명절 차례상도 많이 바뀌었음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내가 결혼식 사회 봤다"라고 김원희 부부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김원희가 결혼식 날 비하인드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방송캡처
방송인 김원희가 결혼식 날 쓰러진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추석에 놀러온 건 핑계고'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재석과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서 호흡한 김원희와 김나영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예전에 생각난다. '놀러와' 할 때는 가끔 원희가 명절 때 되면 '요번에 가면 전도 좀 부치고' 그런 말을 했다"라고 떠올렸고 김원희는 "음식을 아예 안 한다"라며 명절 차례상도 많이 바뀌었음을 언급했다.

김원희는 "옛날에는 전이라도 부쳤는데 이젠 안 한다. 시어머니도 오래 됐으니까. 어머니랑 나도 본 지 한 30년 넘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깜짝 놀란 김나영은 시어머니를 못 본 지 30년이 된 줄 잘못 이해했다고 밝혔고 김원희는 "야 무슨 이산가족이야?"라고 버럭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김원희는 시어머니와 처음 만난 지 30년이 넘었다며 "자매 같이 편안한 사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형 어떻게 지내?"라며 김원희의 남편 안부를 물었고 김원희는 "너무 잘 지낸다"라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내가 결혼식 사회 봤다"라고 김원희 부부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남창희는 "잘생기셨지 않나"라고 김원희의 남편에 대해 언급했고 김원희는 "지금은 많이 늙었다. 결혼한 지 20년 다 돼가니까"라고 웃었다.

결혼식 에피소드를 소환한 김원희는 "당시 누가 술을 먹였다. 1부와 2부 사이에 내가 술을 못 먹는데 샴페인 한 잔을 다 마셔가지고 그래서 1시간 쓰러져 있다가 2부 시작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고 유재석은 "진짜 잊히지 않는 결혼식이다"라고 거들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