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9개월전 사망판정 받았는데…살아 돌아온 이남자
넷플릭스 영화 <익스트랙션2> 메인 포스터 3종과 예고편 공개
넷플릭스(Netflix)가 <익스트랙션 2>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익스트랙션2>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 타일러 레이크가 조지아 출신 갱스터의 가족을 감옥에서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건 미션을 수행하는 리얼 액션 구출극.
공개된 포스터는 구출 작전에 나선 타일러 레이크(크리스 헴스워스)의 긴박한 순간을 담았다. 맹렬한 기세로 타오르는 화마에 맞서는 것은 기본,
눈 쌓인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불길과
무장된 사람들이 탄 헬기까지 타일러가 누구와 맞서 어떤 액션을 보여줄지, 총격을 뚫고 달리는 타일러의 품에 안긴 아이에 대한 궁금증도 더해진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크리스 헴스워스가 보여줄 폭발적인 액션의 진수를 담았다. 9개월 전 사망 판정을 받았을 정도로 위독한 상태였던 타일러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다시 현장으로 돌아와 새로운 임무에 착수한다. 상공의 헬기에서 내린 적들이 기차 안으로 침투해 벌어지는 격렬한 격투를 한 호흡에 담아낸 롱테이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타일러의 동료 닉(골시프테 파라하니)은 타일러와 인질이 어떤 관계인지 물어 그가 다시 한번 목숨을 걸고 움직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높인다. <익스트랙션 2>는 전편에 이어 <어벤져스: 엔드게임>, <그레이 맨>의 루소 형제가 제작을, 조 루소가 극본을 쓰고 <어벤져스> 시리즈의 무술 감독 출신 샘 하그레이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군더더기 없는 빠른 전개와 눈 뗄 수 없이 휘몰아치는 리얼 액션으로 지난 2020년 공개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1편 공개 3년 후, 죽은 줄 알았던 타일러 레이크가 다시 돌아와 시원한 액션과 카타르시스의 세계로 전 세계를 설레게 하고 있다.
<익스트랙션 2>는 6월 1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감독
- 샘 하그레이브
- 출연
- 크리스 헴스워스
- 평점
-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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