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어울아트센터 명작시리즈 개막…노을 콘서트 ‘노을에 물들다’ 27일 개최

곽성일 기자 2026. 2. 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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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년 넘은 감성 보컬 그룹 노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서 대표곡 라이브 선사
겨울과 봄의 경계에서 깊은 화음과 토크로 명작시리즈 첫 무대 장식
▲ 노을콘서트 '노을에 물들다' 포스터.

2026년 어울아트센터 명작시리즈의 문을 여는 감성 충전 공연이 마련된다.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2월 27일 오후 7시 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노을 콘서트 '노을에 물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울아트센터 명작시리즈는 매년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를 초청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온 대표 기획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무대에는 데뷔 20여 년을 넘기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보컬 그룹 노을이 오른다.

이번 공연은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이 맞닿은 시기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콘셉트로 꾸며진다. '붙잡고도', '전부 너였다', '청혼'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대표곡을 비롯해 깊이 있는 라이브와 특유의 유쾌한 토크가 어우러질 예정이다.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은 1,000석 미만 규모의 공연장으로,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가까워 아티스트의 호흡과 감정을 섬세하게 전달하는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감미로운 화음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관객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노을은 2002년 데뷔 이후 멤버 전원이 메인 보컬급 가창력을 갖춘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상곤, 전우성, 나성호, 강균성으로 구성된 4인조는 각기 다른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완성도 높은 하모니로 발라드 장르의 대표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꾸준한 음반 활동과 전국 투어,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팬층을 확보했으며, 라이브 공연에서 더욱 빛나는 팀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박정숙 대표이사는 "2026년 명작시리즈의 시작을 노을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감미로운 목소리가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년 어울아트센터 명작시리즈는 총 5편으로 구성된다. 5월 2일에는 뮤직테라피스트로도 잘 알려진 루시드폴의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감성 보컬 그룹 노을이 전하는 하모니가 겨울의 끝자락을 물들이며, 2026년 명작시리즈의 시작을 따뜻하게 알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