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한의사 홍보 논란에 흔들리는 리얼리티 [TV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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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논란에 휩싸이면서 '나는 솔로'의 진정성이 의심받고 있다.
최근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8기 출연자 현숙(가명)이 홍보 논란에 휩싸였다.
홍보 논란을 비롯한 출연자 이슈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결국 폐지하게 됐고, '나는 솔로'로 재기했지만 또 다시 비슷한 상황에 위기를 맞이했다.
출연자 이슈로 평가대에 오른 제작진은 '리얼리티'라는 숙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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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홍보 논란에 휩싸이면서 '나는 솔로'의 진정성이 의심받고 있다.
최근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8기 출연자 현숙(가명)이 홍보 논란에 휩싸였다. 9기 현숙은 방송 분량도 가장 적고 남자 출연자 대시에도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방송이 끝나자마자 '나는 솔로' 기수 상관없이 만남을 갖기도 하고, 팬을 초청한 팬미팅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특히나 팬미팅 장소가 자신이 운영하는 한의원인데다, 팬미팅 일정 중 하나로 '진료 체험'이 포함됐다. 현재는 팬미팅 글은 삭제됐지만, 다른 출연자들과 만남을 인증하는 등 활발한 SNS 활동에는 항상 한의원 홍보가 노골적으로 포함됐다.
'나는 솔로'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란 소개처럼 연애 '리얼리티'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일반인 솔로 출연자가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방송에 과감하게 출연을 결정한다. 물론 '겸사겸사'라는 이름으로 은근슬쩍 끼워넣기까지는 어느 정도 용납되는 분위기라면, 홍보만을 위한 목적으로 출연했음을 대놓고 시인하는 듯한 9기 현숙 모습이 황당함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출연자 이슈를 의식하고 있다고 밝히며, 사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출연자 검증에 신경 쓰고 있다. 그러나 제작진은 일반인 출연자 개개인의 목적까지 모두 걸러낼 방법이 사실상 없다. 또 방송 이후까지 출연자 개개인을 팔로우하며 쫓아다닐 수도 없는 것이 현실. 출연자 개인의 양심에 기대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렇다고 이러한 리스크 때문에 매력적인 출연자를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
물론 출연자가 자신의 화제성을 개인 사업에 이용하는 것은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지만, 문제는 이러한 경우가 반복되면서 '리얼리티'가 흔들리기 시작하고 이는 곧 프로그램 근간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는 것이다. 진실된 사랑을 찾는 이들을 보며 대리 설렘과 매력을 느끼던 시청자가 진정성 때문에 실망한다는 것은 '나는 솔로'가 추구하던 매력이 반감됐다는 이야기 밖에 될 수 없다.
'나는 솔로' 제작진의 이전 프로그램인 '짝' 역시 비슷한 전철을 밟아왔다. 홍보 논란을 비롯한 출연자 이슈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결국 폐지하게 됐고, '나는 솔로'로 재기했지만 또 다시 비슷한 상황에 위기를 맞이했다. 출연자 이슈로 평가대에 오른 제작진은 '리얼리티'라는 숙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진=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포스터 및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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