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 KTX, 동대구역에서 열차 고장‥승객 847명 80분 발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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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7시쯤,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 경부선 열차가 고장 나 동대구역에서 멈춰 섰습니다.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847명은 임시 열차로 갈아탈 때까지 약 80분 동안 발이 묶였고, 후속 열차 2대 운행에도 약 10분씩 지연이 생겼습니다.
코레일 측은 열차가 기지로 입고된 뒤 고장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으며, 피해를 본 승객에게는 약관에 따라 보상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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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7시쯤,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 경부선 열차가 고장 나 동대구역에서 멈춰 섰습니다.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847명은 임시 열차로 갈아탈 때까지 약 80분 동안 발이 묶였고, 후속 열차 2대 운행에도 약 10분씩 지연이 생겼습니다.
코레일 측은 열차가 기지로 입고된 뒤 고장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으며, 피해를 본 승객에게는 약관에 따라 보상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422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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