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용...어제에 이어서 또 글을 쓸까합니다!
스뎅X
스테인레스 X
스테인리스 O
그리고 스텐도 녹 슬어요!!!
편하게 스텐이라고 칭할께용...
일단 스텐팬의 장점은 너무 많습니당! 일반 코팅팬보다도요. 스텐팬 쓰는 법이 익숙해지면 코팅팬보다 더 잘쓰기도 합니다..
레스토랑에서도 다들 스텐 팬들을 많이 쓰고요.. 왜냐면 내구성이 무지막지 길고 튼튼합니다.
일단 겉은 스텐인데 내부는 코팅으로 되어있는 제품은 심미적으로도 이쁘고 깔끔해보이긴 하나 어차피 코팅팬입니다.
확실히 이쁘긴 하나 비싸서...ㅠ
스텐팬 생산 공장은 한국에 몇 없습니다. 몇 없다고 해도 10개 내외가 아니라 알음알음 아는 공장입니다.
시중에는 통3중/통5중 등등이 있습니다. 304/316 등등..20X계열까지 있습니다..
일단 스테인리스 등급은 20X 계열이 가장 품질이 떨어져요.
흔히들 식당에서 쓰는 젓가락이나 물컵 같은 경우는 20계열일 확률이 높습니다.
중국산 스텐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고요. 304로 적혀있어도 일부분만 304고 나머지는 저품질의 스텐일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스텐 냄비나 팬의 경우는 304,316을 많이들 쓰는데 316은 304에 비해 가격이 높아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하여 만듭니다.
304랑 316의 경우는 니켈이나 크롬 등의 비율을 더 높여서 내식성을 강하게 만든거입니다.
그럼 316 제품이 훨씬 좋은거니까 그거 사면되겠네~
하시면 사셔도 무방합니다만 판매가가 많이 차이납니다..
내식성의 차이라서 일반인들은 크게 공감할 부분은 딱히 없습니다. 그래도 의료용으로도 나오는 제품이니..맘에 드시는 분들은 사셔도 됩니당. 어차피 스텐팬은 한 번 사면 반평생 쓰는 것 같아요.
저번 코팅팬과 마찬가지로 팬을 만들려면 금형이 있어야 합니다.

내부에 이런 식으로 되어 있으려면 금형을 공장에서 따로 파야하는데 1~2백만원으로 하는게 아니라 천만원 가까이 됩니다.
그러다보니 웬만한 공장에서는 금형을 따로 만들지 않고 공장에서 가지고 있는 금형에서 각인정도만 합니다.

내부에는 이런식의 눈금표나 외부에는 각자만의 브랜드를 각인을 새깁니다. 금형 하나 파는 것보다 훨~~~씬 쌉니다.
어차피 저렇게 만들어서 비용은 소비자들한테 받으니까요....

예시 사진은 316 통오중으로 가져왔습니다. 지금 나온 스텐팬 중에서는 가장 프리미엄 급일꺼에요. 생산단가도 높구요
304는 저기서 316을 빼고 304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통3중은 저기서 알루미늄 2개가 빠져서 스텐/알루미늄/스텐 이런식으로 제작 됩니다.

이런 식으로 바닥만 3중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제품은 일단 중국산이 꽤 많고 국산이어도 저런 제품은 생산단가를 낮추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좋다 안좋다는 아니지만 구매하실꺼면 굳이 하실 필요 없고 저런 제품에서 브랜드만 좋은 거 찍혔다고 우와~하지마시고 바닥3중이면 일단 저렴이 입니다. 그것만 인지하시면 됩니다.
보통 스텐 팬/냄비는 인덕션을 포함하여 모든 열원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알루미늄이 사이에 들어가서 인덕션에 인식도 되고 열전도율도 좋거덩요...
스텐 웍 같은 경우는 저도 쓰는데 웍은 코팅보다 스텐이 낫습니다. 국 끓이거나 재료를 볶을 때도 편합니다. 계란후라이만 뺴고요...
코팅이냐 스텐이냐 그것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데 저는 스텐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스텐팬 중에 손잡이가 스텐이 아닌 플라스틱으로 달린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생산단가를 낮추려고 한 흔적입니다....
좋다 나쁘다는 아닙니다. 그냥 정보입니당..
그리고 가장 많은 질문이 연마제입니다. 스텐을 금형으로 찍어 누르면 동그랗게 완성이 됩니다. 처음에는 광택도 없고 보잘 것 없이 생겨서 연마 작업을 하여 흔히들 아시는 반짝반짝한 스텐팬이 완성됩니다.
식초를 키친타올에 닦아 사용하여도 좋고 물에 식초를 넣어서 팔팔 끓여도 됩니다.
아니면 시중에 연마작업 세제도 따로 파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연마제 제거 작업이 워낙 힘들고 귀찮고 하니 요즘은 무연마로도 많이들 나옵니다.
무연마는 전해공법이라고 연마작업을 따로 하지 않은 제품들입니다. 그래서 흔히들 아시는 광택은 없으나 연마작업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고 연마제가 없어서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싸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서 프리미엄 제품에만 무연마를 출시하고, 아니면 통 3중으로도 작업하더라구요. 근데 어차피 동그란 팬에 연마작업 힘들건 없어서...편하신대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포인트...연마작업은 둥글고 입구가 넓은 제품만 가능합니다. 그럼 김치통이나 텀블러는 당연히 무연마 제품이겠죠!
이걸 가장 많이 질문하세요. 그래서 항상 외우시면 됩니다.. 연마제는 냄비나 후라이팬만! 이라고요...
그리고 스텐 제품은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안된다! 라고 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아까처럼 알루미늄이 중간에 껴있으면 당연히 안됩니다!
그런데 밀폐용기나 텀블러 (순수 스텐으로 제작된 제품)은 가능합니다. 알루미늄이 없는 통 스텐으로 찍어서 만듭니다.
대신 뚜껑이나 플라스틱이 껴있는 제품들은 조심해주세요..
그럼 이제 어떤 제품을 사야하냐! 라고 하시는데 중국산 보다는 국산을 애용하자! 입니다.
아시다시피 크롬이나 니켈은 비쌉니다.
같은 304라도 함량이 많이들 다릅니다. 그래서 포스코 스텐을 쓰고 싶지만 비싸서 다른 스텐공장에서 주문하여 제작됩니다.
그런데 중국산은 304라고 해도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웬만하면 국산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그럼 브랜드는 어디꺼 사야하냐?
상품 검색시 상세페이지 하단을 보시면 제조사와 판매사가 다른 것들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브랜드는 상관없어요.
브랜드는 디자인만 다를뿐입니다, 상세페이지를 보고 혹하지 마세요. 어차피 같은 상품이고 크게 달라질 제품이 없습니다.
디자인이 맘에 드신다면 통3중이나 통5중으로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스텐팬은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니 한 번 사시면 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니 적당한 제품으로 구매하세영!
그리고 스텐에 코팅이 입혀져있는데 통3중,통5중 코팅팬 이라고 하는 제품은....사지 마세요....어차피 코팅 닳으면 못써요...비싸기만 하지..

가끔씩 스텐팬 내부에 이런 "오일로드"라고 하면서 적은 양의 기름으로도 조리가 가능하다! 라는 것들이 있습니다.
별 쓸모 없습니다. 이런 제품은 상세페이지만 보면 "오! 이건 계란후라이가 쉽겠는데?"
아닙니다. 똑같아요. 엄청 미미합니다. 스텐은 디자인으로 승부해야하니 저렇게 나오는 겁니다....
반응이 좋으면.....냄비로 돌아올께요...
1) 혹시나 헷갈리실까봐 수정해서 말씀 남깁니다.
독일이나 프랑스,이탈리아 등등 유럽 상표권을 가지고 판매하는 업체가 많은데요. 그 나라랑 전~혀 상관 없습니다.
그냥 상표권만 찍어내는거라 품질은 상관없어요!
무슨 독일 18XX년대 부터 시작한~브랜드다 하는 것들은 신경쓰지마세요.
브랜드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스텐공장은 거기서 거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