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 선발대회 진 출신인데 배우 데뷔한 연예인
배우 황보름별은 지난 2020년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학교 2021’, ‘소녀의 세계2’ 등 여러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해 5월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아버지가 역모의 누명을 써 양반에서 기생으로 전락한 아픈 사연을 가진 '반야' 역을 맡았으며, 올해 1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는 빽도 없고, 돈도 없지만, 오로지 실력 하나로 오케스트라에 최연소로 합격한 초짜 단원 '이루나'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황보름별은 특유의 단아한 분위기를 뽐내며 화장품 브랜드 뮤즈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특히 데뷔 전인 2019년에는 남원 춘향 선발대회 진으로 선발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황보름별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배우의 꿈을 꾸게 된 계기에 대한 질문에 "배우는 상상만 했던 세계다. 배우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꿈을 찾으려고 다양한 경험을 위해 휴학했고 미인대회에도 참가해 좋은 성적을 얻었다. 그걸 계기로 지금 매니지먼트에 들어오게 됐고 결국은 배우라는 꿈을 찾게 됐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황보름별은 “피부가 건조한 편인데, 1일 1팩을 하며 피부가 많이 촉촉해졌다. 화장품 말고도 영양제를 먹는데 이너뷰티까지 신경 쓰니 피부가 더욱 건강하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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