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필요하면 무엇이든 할 것"‥레바논 지상군 투입 가능성 시사

윤성철 ysc@mbc.co.kr 2024. 9. 23.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에 대한 지상전을 불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은 현지시간 23일 언론 브리핑에서 이스라엘 지상군이 국경을 넘어 레바논을 급습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스라엘 북부의 안보를 회복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 레바논 헤즈볼라 근거지 폭격 [사진 제공: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에 대한 지상전을 불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은 현지시간 23일 언론 브리핑에서 이스라엘 지상군이 국경을 넘어 레바논을 급습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스라엘 북부의 안보를 회복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와 관련된 목표물들에 대한 '광범위한 정밀 폭격'을 진행 중"이라며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본토를 겨냥해 공격을 가하려는 정황이 포착돼 폭격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가리 대변인은 또 "헤즈볼라가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건물이나 지역과 이웃한 민간인들은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 즉각 대피할 것을 권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9326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