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도에 이런 오션뷰 카페가 있었다니, 그 이름도 독특한 '소금정원(솔트가든)'입니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뷰에 푹신한 잔디, 이국적인 폭포 조경까지 어우러져 한 번 가보면 누구나 감탄하게 되는 공간입니다.
대형카페답게 좌석 간격도 넓고 실내외 모두 쾌적해서 가족 나들이나 커플 데이트 장소로 손색이 없어요.

입구부터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폭포가 눈길을 사로잡고, 통창으로 펼쳐지는 오션뷰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머무르게 만듭니다.
실내는 깔끔하고 개방감이 뛰어나, 어디에 앉아도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어요.

이곳은 단순히 분위기 좋은 카페를 넘어, 커피 맛집으로도 유명합니다.
직접 고른 원두로 내린 커피는 기본, 여기에 직접 반죽해 구운 디저트들이 더해지니 그야말로 힐링 풀코스입니다.
또한, 바삭한 식감의 소금빵부터 촉촉한 휘낭시에, 크림 가득 크로핀까지 종류도 다양해 선택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시그니처 메뉴도 꼭 맛봐야 해요. 상큼한 감귤청이 가득 담긴 '오봉에이드', 달콤한 바닐라 우유에 콜드브루 큐브를 얹은 '1980라떼', 부드러운 휩크림이 매력적인 '솔트가든라떼'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정성 가득한 메뉴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주변 관광지와도 가까워 당일치기 코스에도 딱 좋아요.
덕진진·전등사·강화루지 등과 차량 10분 이내 거리라 여행 중 잠시 들르기에도 제격. 특히 동막해변까지 20분 거리니 카페에서 여유롭게 힐링한 후, 해변 산책으로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것도 좋겠죠?

강화도에서 바다와 자연, 그리고 맛있는 디저트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소금정원 강화점을 꼭 한 번 들러보세요.
평범한 하루가 특별한 휴식으로 바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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