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어닝쇼크' 간신히 피했다… 영업이익 43%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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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연결 재무재표 기준 잠정 영업이익으로 전년 대비 43.1% 줄어든 8459억원을 올렸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인 2021년 13조1520억원 대비 48.3% 늘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1조4855억원 대비 43.1%, 순이익은 1조1834억 원 대비 47.4% 급감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최근 3개월 기준으로 9335억원이다.
실제 영업이익은 8459억원으로 추정치 대비 9.4%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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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7.7% 감소한 6194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48.3% 증가한 19조5052억원이다. 지난해 매출은 19조5051억원이다.
매출은 전년인 2021년 13조1520억원 대비 48.3% 늘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1조4855억원 대비 43.1%, 순이익은 1조1834억 원 대비 47.4% 급감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최근 3개월 기준으로 9335억원이다. 실제 영업이익은 8459억원으로 추정치 대비 9.4% 낮다. 간신히 어닝 쇼크(시장 전망치 10% 하회)를 모면한 모습이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금리 인상과 시장 변동성 증가에 따라 매출액과 이익 변동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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