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미모를 자랑했다.

8일 카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카리나는 블랙 홀터넥 민소매를 입고 청바지와 운동화를 신어 캐주얼한룩을 선보였다.

한편 카리나는 데뷔 후 처음으로 배우에 도전, 이동휘와 호흡을 맞추며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8일 한경닷컴은 카리나가 Mnet '마이 아티 필름'에 출연해 조직 보스와 대립하는 '걸크러쉬' 캐릭터로 분해 이동휘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고 보도했다.

'마이 아티 필름'은 가수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단편 연기를 선보이는 시네마틱 퍼포먼스 콘텐츠다. 최근 방영된 에피소드에서는 더보이즈 선우-정다빈, 온앤오프-곽윤기·숏박스 조합이 호평받았다.

2020년 데뷔한 에스파는 '블랙 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 등 히트곡으로 K팝 대표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올해 '슈퍼노바', '아마겟돈'으로도 통산 8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카리나는 팀 활동 외에도 예능, 광고 등에서 활약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그의 첫 연기 도전에 K팝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마이 아티 필름'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Mnet과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되며, CGV연남에서도 비하인드 영상 등이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