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 매직→누누 기적’ 빌어야 할 판…5G 단 1승→6위 추락 ‘남은 건 3G뿐’

박진우 기자 2025. 5. 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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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포레스트는 이제 '누누 매직'이 아닌, '누누 기적'을 바라봐야 한다.

노팅엄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노팅엄은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에 빠졌고, 리그 6위를 기록했다.

리그 3경기를 남겨 놓은 현재, 노팅엄은 승점 61점으로 6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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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노팅엄 포레스트는 이제 ‘누누 매직’이 아닌, ‘누누 기적’을 바라봐야 한다.


노팅엄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노팅엄은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에 빠졌고, 리그 6위를 기록했다.


좋았던 기억은 없다. 시즌 초반부터 중반까지 이어졌던 ‘누누 매직’은 이미 힘을 잃었다. 지난 1월 계속된 부진을 한 차례 끊어냈지만, 4월에 들어서며 또다시 곤두박칠치고 있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한 노팅엄이다.


시즌 내내 바라봤던 ‘대업 성취’가 무산될 위기다. 노팅엄은 한 때 리그 2위까지 올라서며, 리버풀 우승을 저지할 유일한 대항마로 거론됐다. 그럼에도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리그 우승이 아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바라봤다.


노팅엄은 지난 1981년 이후 UCL에 진출한 적이 없었기 때문. 만약 이번 시즌 UCL 진출권을 따낸다면, 노팅엄은 44년 만에 UCL에 진출하는 대업을 쓸 수 있었다. 그렇게 이 목표를 보며 달려왔지만, 시즌 막바지에 이르며 점차 초반의 기동력을 잃어가고 있다.


누누 감독이 펼치는 축구는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크리스 우드를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 칼럼 허드슨 오도이와 안토니 엘랑가를 활용한 속도감있는 측면 플레이, 중앙에서 창의성을 불어 넣는 모건 깁스-화이트까지. 그들을 활용한 ‘선수비 후역습’ 축구는 센세이션했지만, 이제 상대팀들이 이 전술을 파악해 공략에 들어갔다.


최근 5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아스톤 빌라전 1-2 패, 에버턴전 0-1 패, 토트넘전 2-1 승, 브렌트포드전 0-2 패, 팰리스전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UEFA 유로파리그(UEL)에 집중하는 토트넘을 제외하면, 강팀과 약팀에게 골고루 당한 노팅엄이었다. 점차 PL 구단들이 노팅엄의 전술과 전략을 파악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제 남은 건 3경기다. 리그 3경기를 남겨 놓은 현재, 노팅엄은 승점 61점으로 6위에 위치해 있다. ‘5위’ 첼시와의 차이는 단 승점 2점이다. 물론 한 경기 결과로 뒤집힐 수 있지만, 최근 노팅엄의 기세를 미뤄 본다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노팅엄은 ‘누누 매직’의 기억을 되살려, ‘누누 기적’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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