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뮤끄, 전남친 사망..파혼위기까지 충격 고백

유튜버 라뮤끄가 그간 겪은 충격적인 일들을 고백했다.
최근 라뮤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결혼 준비부터 파혼까지’라는 제목의 긴 영상을 올렸다.
이날 라뮤끄는 “가볍지만은 않은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유튜브 운영을 하면서 개인적인 것들에 대해서는 많이 알리지 않았다”며 “이번에 생긴 사적인 일들은 저를 응원해주고 믿고 시청해주신 여러분께 꼭 얘기해드리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라뮤끄는 “제 인생이 3-4년 전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인생에서 처음 겪는 일도 있었고 만나지 말았어야 하는 인연도 있다 보니 제 인생이 좀 황폐해진 듯한 기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에 ‘라뮤끄 남친 사망’이 뜬다. 저랑 5년 정도 만났던 친구가 갑작스럽게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6개월도 안 돼서 하늘나라에 갔다. 암이 발견되기 3개월 전에 건강검진을 했는데도 증상이 안 나왔었다” 말했다. 그는 “3개월간 세포치료를 하니 회복되는 게 보였다. 병원에서 항암제를 바꿔보자 해서 바꿨는데 남자친구가 한 달 만에 하늘나라로 갔다. 그 일이 후회된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이후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는 라뮤끄는 “그 후 시야가 흐려져 이상한 사람을 만났다. 사기꾼에게 뒤통수까지 맞으니 방전됐었다. 유튜브도 하기 싫었다” 언급했다.

라뮤끄는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근데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 준비를 하면서 제2의 정신적 고난이 찾아왔다. 신혼집까지 계약해서 같이 지내며 준비하다 보니 파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했다.
“작은 문제가 생기는 것조차 용납을 못 했다. 그게 너무 크게 느껴졌다. 그래서 결혼을 안 하면 된다는 결론이 나왔다”는 라뮤끄는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여 커플상담을 받았다. 4-5개월 정도 됐다. 이제는 다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결혼식은 10월이었는데 내년 5월로 미뤘다. 마음이 홀가분해진 상태다. 더 건강한 생각으로 준비된 결혼식을 하려 한다”며 마무리 지었다.
라뮤끄의 솔직한 고백에 구독자들은 응원과 격려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라뮤끄는 1984년생으로 구독자 124만 명을 보유한 뷰티·패션 유튜버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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