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온두라스 상대로 벼랑 끝까지 몰렸다가 살아 돌아온 한국 대표팀
조회수 2023. 5. 26. 08:17 수정
지난 프랑스와 U-20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기적을 쓴 대표팀.
강팀 프랑스에게 2-1 승리를 거두며 16강행 전망을 밝게 했다.
이어진 온두라스전에서 승리할 경우 조기에 토너먼트행을 확정할 수 있었던 상황.
하지만 경기 상황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다.
초반부터 온두라스에게 허용한 PK 실점.
이후 온두라스에 퇴장자가 발생했지만 후반 들어 오히려 추가 실점까지 허용했다.
그래도 수적 우위를 앞세워 맹추격에 나선 대표팀.
얼마 뒤 김용학의 만회골이 터지며 흐름을 잡았다.
만회골 덕분에 힘을 내며 동점골까지 터지며 기선을 잡기 시작한 상황.
하지만 아쉽게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2-2 무승부에 그쳤다.
경기 내용, 결과 모두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16강행 가능성이 유력한 상황.
보완할 점 잘 보완해 최종전에서 더 멋진 모습 보여주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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