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후 8년 만에 방송에서 만나 모두를 설레게 한 커플
조회수 2022. 9. 26. 13:52
배우 송재림은 지난 2009년 패션 모델로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연기자로 호평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 그는 KBS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새로운 ‘편셰프’로 출연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분에서는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출연 배우인 김승수, 왕빛나, 김소은이 스페셜 메뉴 평가단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 중 김소은은 과거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커플로 출연한 지 8년 만에 송재림과 재회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부부 출연 당시 '소림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데요. 이후에도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부부 역할을 맡아 좋은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공개된 방송에서 김소은은 송재림의 웃음 소리를 듣자 “웃음소리가 많이 듣던 목소리다. 벌써 8년 전이네요”라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는데요. 송재림은 김소은을 보자마자 헛기침을 하며 "반가워서 그렇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러자 붐은 "송재림과 결혼을 그때 했었죠"라며 설명을 더했습니다.
송재림이 "밥 먹고 왔냐"라며 다정하게 말을 걸자 김소은은 "안 먹고 왔지"라고 답했고, 송재림은 "맛있게 먹어라"고 말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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