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상혁 면직 재가 "정상 직무수행 불가"

박인혜 기자(inhyeplove@mk.co.kr) 2023. 5. 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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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0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면직 처분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지휘·감독 책임과 의무를 위배해 3명이 구속기소되는 초유의 사태를 발생시켰고, 본인이 직접 중대범죄를 저질러 형사소추되는 등 방통위원장으로서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러 면직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임 문재인 정부 때 임명된 한 위원장은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과정에서 점수 조작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고 기소된 상태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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