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수영장 안전요원이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물놀이 사고 부르는 행동 3가지

본격 물놀이 철입니다. 수영장과 계곡, 해수욕장으로 떠나기 전에 꼭 짚고 가야 할 게 있습니다.10년 넘게 수영장과 해변을 지킨 안전요원들이 입을 모아 말합니다. 사고는 수영 실력이 아니라 '습관' 때문에 난다고요. 그들이 꼽는 위험 행동 3가지입니다.

술 한잔 후 입수가 가장 위험합니다

물놀이 사고의 상당수가 음주 후 입수에서 나옵니다. 술은 판단력과 근육 반응을 늦춰 평소 실력의 절반도 못 내게 만듭니다.낮에 마신 맥주 한두 잔도 예외가 아닙니다. 술을 마셨다면 그날 물은 발만 담그는 걸로 끝내세요. 안전요원들이 가장 먼저 말리는 행동입니다.

준비운동 없이 바로 뛰어들지 마세요

더위에 달궈진 몸으로 차가운 물에 갑자기 들어가면 심장에 큰 부담이 가고 근육 경련이 오기 쉽습니다. 다리에 쥐가 나면 수심이 얕아도 위험합니다.입수 전 5분 스트레칭, 그리고 심장에서 먼 다리부터 물을 적시며 천천히 들어가세요. 유치원에서 배운 그 순서가 정답입니다.

튜브를 과신하는 순간 사고가 납니다

튜브와 구명조끼가 있다고 수심 깊은 곳까지 나가는 것, 안전요원들이 꼽는 아찔한 순간 1위입니다. 튜브는 뒤집히고 바람은 빠집니다.특히 아이들 튜브는 눈 깜짝할 새 뒤집힙니다. 튜브가 있어도 발이 닿는 깊이까지만, 아이는 팔 뻗으면 닿는 거리에서 지켜보세요.

음주 후 입수 금지, 준비운동과 천천히 입수, 튜브 과신 금지. 안전요원들이 말하는 물놀이 안전의 기본 세 가지입니다.이번 물놀이 계획에 이 세 가지를 꼭 넣어 두세요. 즐거운 기억만 남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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