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바리 박주현 근성 美쳤다…종아리 통증에도 마라톤 완주

사진=tvN ‘무쇠소녀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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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무쇠소녀단’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박주현이 철인 3종 완주를 위한 피나는 노력으로 안방극장에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박주현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되는 tvN ‘무쇠소녀단’에서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박주현은 마라톤 훈련 도중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지만,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힘겹게 발걸음을 옮겼다. 마침내 박주현은 동료 유이와 페이스메이커 김동현의 응원에 힘입어 완주에 성공, 기록보다 더한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박주현은 첫 야외 라이딩 15km 코스에서 진서연과 설인아를 리드하며 훈련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박주현은 ‘무쇠소녀단’을 통해 처음 수영에 도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연습으로 눈에 띄게 성장했다. 박주현의 악바리 근성이 빛을 발한 건 단장 김동현과의 수영 대결. 이날 박주현은 전신 ��슈트로 인한 불편함을 느꼈던 것도 잠시, 일취월장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끝내 목표였던 150m를 완주하며 최강 근성의 소유자임을 증명했다.

박주현은 유이, 진서연, 설인아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을 함께하고 있다. 고된 훈련에도 웃음을 나누는 ‘무쇠소녀단’ 멤버들의 모습이 진한 감동을 안겼다.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완벽한 가족’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박주현은 16일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감독 이윤석)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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