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대형참사 날 뻔”…영동고속도 군포IC 인근서 19명 탄 버스서 화재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9. 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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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4시 50분께 경기 군포시 영동고속도로 군포IC 부근에서 강릉 방면으로 달리던 버스에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와 소방관 등 40여 명을 투입해 오후 5시 35분께 모든 분을 진화했다.
버스 안에는 기사와 승객 등 19명이 있었으나 모두 신속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버스 후면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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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4시 50분께 경기 군포시 영동고속도로 군포IC 부근에서 강릉 방면으로 달리던 버스에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와 소방관 등 40여 명을 투입해 오후 5시 35분께 모든 분을 진화했다.
버스 안에는 기사와 승객 등 19명이 있었으나 모두 신속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진화를 위해 일부 차선이 통제되면서 사고 현장 뒤쪽으로 한때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버스 후면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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