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결항편 승객 위해 서울 지하철 5·9호선 막차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기상 악화로 제주도에 발이 묶였던 항공편 승객의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운행 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제주도에 강풍이 불면서 제주공항에서 이륙하려던 국내선 출발편 233편(승객 4만여명)과 도착편 233편 등 총 466편이 모두 결항했다.
이날부터 제주도 출발 기준 40여편의 임시항공편이 투입돼 승객들을 수송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기상 악화로 제주도에 발이 묶였던 항공편 승객의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운행 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각각 열차 1대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5호선 추가 투입 열차는 26일 오전 1시 20분 김포공항역에서 출발해 오전 2시 30분 강동역에 도착한다. 9호선 추가 투입 열차는 26일 오전 1시 10분 김포공항역을 출발해 오전 2시 신논현역에 도착한다. 5·9호선 외 다른 호선은 연장 운행을 하지 않아 환승은 불가능하다.
전날 제주도에 강풍이 불면서 제주공항에서 이륙하려던 국내선 출발편 233편(승객 4만여명)과 도착편 233편 등 총 466편이 모두 결항했다. 이날부터 제주도 출발 기준 40여편의 임시항공편이 투입돼 승객들을 수송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세계, 믿을 구석은 스타벅스뿐… 경영권 매각하거나 담보대출 받거나
- ‘꿈의 항암제’ 카티가 암 유발? 위험 극히 낮아
- "재건축은 어렵고, 신축은 비싸고"… 수요 몰리는 준신축
- “크고 비싼 LLM 대신 가성비 높은 sLLM”... 빅테크 개발 전쟁에 韓 기업들도 동참
- 전기차 주춤하자 배터리 투자 축소… 양극재도 동참
- 신용 1등급도 주담대 4%대… 대출금리 다시 ‘꿈틀’
- [단독] 장윤정 한남동 집 120억에 팔렸다… 3년만에 70억 시세차익
- 삼성디스플레이, 애플 전담 ‘A선행연구팀’ 만들었다
- [인터뷰] 창업 2년 만에 기업가치 ‘4000억’ 대박낸 서울대 교수… 김장우 망고부스트 대표 “AI
- 가정의 달 5월, 車 사볼까… 현금 할인·무이자 할부 혜택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