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70% 검색 점유율… "생성형AI 검색 후 다시 네이버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년 말부터 두 달을 제외하고 네이버 검색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60%를 계속 넘어서며 국내 검색 시장에서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생성형 AI에서 검색 후, 추가로 궁금한 사항을 네이버에서 검색해 점유율이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0%대 점유율 보이다가 2024년 말부터 줄곧 60%대 유지
네이버 "생성형 AI로 생성된 트래픽, 네이버 검색으로 전환돼"
[미디어오늘 박서연 기자]

2024년 말부터 두 달을 제외하고 네이버 검색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60%를 계속 넘어서며 국내 검색 시장에서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생성형 AI에서 검색 후, 추가로 궁금한 사항을 네이버에서 검색해 점유율이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시장조사업체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네이버 월간 평균 점유율은 최근 8개월 연속 60%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5년 9월(62.27%), 10월(63.82%), 11월(63.56%), 12월(63.32%), 2026년 1월(63.63%), 2월(65.12%), 3월(63.83%), 4월 현재까지(62.51%) 60% 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2위에 오른 검색 플랫폼은 구글이고 대체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어 3%대를 기록하는 Bing(마이크로소프트)과 다음(DAUM) 순이다. 야후(YAHOO)와 줌(ZUM) 플랫폼은 0%대 초반을 기록해 1%대에도 근접하지 못했다.
네이버는 2월28일과 3월1일 각각 70.6%와 70.4%를 기록하며, 70%를 넘어선 날도 있었다.

네이버는 지난해 3월부터 검색 시 모든 정보를 요약해주는 AI브리핑 서비스를 도입했다. 네이버 AI 기반 검색 서비스뿐 아니라 다른 생성형 AI를 사용해 추가로 궁금한 점을 네이버 플랫폼으로 옮겨와 검색하는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관계자는 “생성형 AI로 생성된 트래픽이 네이버 검색으로도 전환되면서 오히려 네이버 검색의 영향력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예를 들어 AI챗봇에서 대략적인 정보를 얻은 뒤 구체적인 정보 확인 및 최신 정보 검증 등을 위해 네이버 검색을 재사용하는 패턴이 확인된다”라고 설명했다.
또 국내 특화 콘텐츠 제공이라는 구조적 장점도 한몫한 것으로 해석된다. 쇼핑·로컬(음식점, 국내 명소 등)·금융·건강·스포츠 등 국내 이용자들과 밀착된 정보가 네이버에 있어 해외에서 다루지 못하는 국내 콘텐츠들이 이용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어 “글로벌 검색 엔진과 생성형 AI가 접근하기 어려운 국내 특화 정보와 생활 맥락 기반 콘텐츠는 네이버를 통해서만 안정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국내 사회문화적 맥락에 맞는 최신 정보가 네이버 생태계에 지속적으로 축적되면서 네이버 선호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관련 기사 : 위기감 느낀 네이버 AI검색 전면에… 언론엔 더 큰 위기?]
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선일보 칼럼 “장동혁 대표 물러날 때 됐다… 무능에 질렸다” - 미디어오늘
- ‘핵’과 ‘해협’에 갇힌 보도…트럼프 거짓 프레임 받아쓴 한국 언론 - 미디어오늘
-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당신도 예외는 아니다 - 미디어오늘
- ‘불법 압수수색’ ‘노모 침실까지’… ‘尹 명예훼손 수사’ 피해 호소 - 미디어오늘
- 1만 유료독자 확보한 조선일보… WSJ 발행인 “공짜뉴스 광고모델로는 성공 못해” - 미디어오늘
- 여성에 치여 남성 취업 못한다? 갈라치기 보도와 맥락 빠진 통계 - 미디어오늘
- 윤석열 "명태균 연락 끊었었다" 재판장 "김건희와 연락한 건 몰랐나"
- [영상] 박선원 분노의 샤우팅 하는데 나경원은 포복절도… 국조위원 제척 공방 - 미디어오늘
- 방미심위, ‘파우치 해명’ KBS에 ‘관계자징계’ 예고? - 미디어오늘
- 서울시 "TBS 교통방송 폐지한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