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방역 및 보건부문 발표전시회 폐막…"강력한 방역토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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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열린 '전국 방역·보건부문 과학기술 발표회 및 전시회-2022'가 폐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30일 보도했다.
리두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은 폐막사에서 이번 행사는 "보건제도와 방역체계를 정비보강하고 방역보루를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을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하기 위해 피타는 사색과 창조적 지혜를 바쳐온 방역 및 보건부문 일꾼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탐구열, 창조열이 높이 발휘된 활발한 경쟁마당, 협력과 교류의 마당"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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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북한에서 열린 '전국 방역·보건부문 과학기술 발표회 및 전시회-2022'가 폐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신문은 "방역 및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튼튼히 갖추고 우리의 방역을 선진적이며 인민적인 방역으로 확고히 이행시키는 데서 의의있는 또 하나의 계기"라고 평가했다.
지난 22일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개막한 전시회는 일주일만인 29일 같은 장소에서 폐막식을 열었다. 리충길 당 과학교육부장, 최경철 보건상, 관계부문 간부와 여러 단위의 과학자·기술자·3대혁명소조원·박사원생·대학생 등이 참가했다.
신문은 이번 발표·전시회에서는 "강령적 과업들을 높이 받들고 방역, 보건 부문에서 방역토대강화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며 의료봉사의 질을 보다 개선하기 위한 연구사업과정에 완성된 수많은 성과자료들과 전시품들이 소개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폐막식에서는 심사 결과가 발표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단위와 참가자들에게 상장과 증서가 수여됐으며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리두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은 폐막사에서 이번 행사는 "보건제도와 방역체계를 정비보강하고 방역보루를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을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하기 위해 피타는 사색과 창조적 지혜를 바쳐온 방역 및 보건부문 일꾼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탐구열, 창조열이 높이 발휘된 활발한 경쟁마당, 협력과 교류의 마당"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건 위기 속에서 방역 및 보건부문 일꾼들이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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