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세번 연속 번지점프한 남녀 스타 커플의 전설의 데이트 장면

드라마 TMI

1.<엔젤 아이즈> - 무려 세번 연속 번지점프를 한 남녀 스타 커플의 전설의 데이트 장면

-강하늘과 남지현은 2014년 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함께 커플 번지점프를 하는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극중 두 사람은 서로가 첫사랑이었던 남녀 캐릭터로 12년 만에 만나 아프지만 맑고 깨끗한 러브스토리를 펼치게 된다.

-두사람의 번지점프 장면은 1회 방송에 등장했는데, 두 사람은 1회에서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보고 2회에서 결국 번지점프를 하게 된다.

-실제 촬영당시 강하늘은 고등학생때 이미 번지점프를 한 경험이 있어서 여유로웠던 반면, 남지현은 인생 처음 번지점프를 한 상태여서 긴장되면서도 흥분감에 놓여있었다고 한다.

-실제 촬영당시 이 장면은 세번이나 촬영했다고 한다. 이유는 카메라 각도에 따라 다양한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여러번 촬영해야 했다. 덕분에 두 사람은 큰 추억을 남길수 있었다고 한다.

2.<나를 사랑한 스파이> - 영화 시나리오만 쓰던 작가가 완성한 드라마 각본

-드라마의 각본을 집필한 이지민 작가는 이전 작품으로 영화 <남산의 부장들> <밀정> <천문: 하늘에 묻는다> <품행제로>의 각본을 써온 영화 시나리오 전문 작가였다.

-여기에 김혜수,박해일 주연의 영화 <모던보이>의 원작 소설 '망하거나 죽지 않고 살 수 있겠니'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이지민 작가가 드라마 각본을 쓴 이유에 대해 최근 추세가 영화 대신 드라마를 제작하는 매체가 많아졌고, 작가들이 그쪽으로 같다는 점을 인터뷰에서 언급했는데 결국에는 대세를 따르려던 것으로 보고있다.

3.<설강화> - 논란 많았던 이 드라마가 유일하게 큰 칭찬을 받은 대목

-영화 <모가디슈>에서 군사 및 총기자문을 맡았던 군사전문가 태상호 기자가 군사고증 자문으로 참여하였으며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태상호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설강화> 제작진의 군사고증에 대한 노력에 높은 평가를 했으며, 실제로 당시 사용하던 총기들을 굉장히 잘 고증했다는 반응들이 많았다.

4.<마왕> - 촬영할때 마다 배우들에게 상금을 줬다는 감독

-박찬홍 감독은 촬영장에서 배우가 연기를 잘 하면 '장학금'이라며 천 원씩 상금을 주었다고 한다.

-김영철의 아역을 맡은 배우가 집단 폭행을 당하는 씬을 연기한 뒤엔 고생했다며 특별히 만 원을 지급했다고 한다. -주지훈에게는 첫 촬영 때 연기가 늘었다며 2만 원을 줬다고 언급되기도 했다.

5.<스타일> - 협찬 잘 안하기로 소문난 페라리가 최초로 이 드라마에 협찬한 이유

-영화에도 협찬을 잘 안하기로 유명한 페라리가 드라마에선 최초로 차량을 협찬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유는 운전자인 김혜수의 럭셔리한 이미지가 페라리와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해 혼쾌히 응했다고 한다.

-이 협찬된 페라리는 손회장이 갑자기 박기자에게 선물하려는 차량으로 나온다. 김혜수가 얼떨떨하게 페라리의 운전석에 앉자, 손회장이 멋진 남자에게 안긴것 같지않냐는 다소 이상한 추임새를 넣으면서 페라리를 사주려고 하는 씬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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