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정공백 책임론 선긋기…"내란 수습이 국정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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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위원 '줄탄핵'으로 국정공백이 발생하고 정부의 재난 대응 능력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비상계엄 사태 수습 역시 시급한 국가적 과제라고 반박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0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국정공백 우려에 대한 질문을 받자 "윤석열 내란 수괴가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 것이 국정마비 현상"이라며 "내란 수괴를 체포하고 사태를 수습하는 것이 오히려 국정을 빨리 회복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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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공직사회 시스템 믿어야…계엄 수습도 중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쌍특검법 및 헌법재판관 임명 수용 시점 관련해서는 “참사 수습을 잘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국가의 가장 큰 위기를 초래하고 국정 마비를 초래한 사람이 윤석열”이라며 “모든 문제의 가장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는 국정이 제대로 회복될 수 없다”며 조속한 수용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당장 (특검법 수용)시한을 정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면사도 “사고 수습 과정, 최 대행의 국정 수행 과정을 좀 지켜보면 민주당이 어떻게 할지 방향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날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한 박수현 민주당 의원은 정부의 재난 대응능력 약화 우려에 대해 “대한민국과 우리 공직사회 시스템이 잘 움직일 것이라고 본다”며 “시스템을 믿고 국가의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진심으로 수습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대행의 업무 과부하 우려에 대해서는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을 둘러싼 문제를 빨리 수습하고 국민의 걱정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게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최 대행의 쌍특검법 수용 시점 관련해서는 “1인 3역을 하든 책임 있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헌법과 법률이 정한 바에 따라 잘 실행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의 줄탄핵으로 지금 우리 정부에는 국무총리도, 행안부 장관도 없는 상황이다”며 “민주당의 무책임한 줄탄핵으로 생긴 국정 공백이 정말 걱정”이라고 비판했다.
이배운 (edu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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