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배우려고 일본 유학가려다 캐스팅돼 데뷔한 아이돌

조회수 2024. 4. 19. 16: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사진=MK스포츠, 라이즈 유튜브 캡처

스타들이 데뷔하기까지 각양각색의 이유가 존재하는데요.

아이돌 스타들을 보면 오디션, 길거리 캐스팅 등 다양한 방식이 존재해요. 수많은 아이돌 중 최근 가요계를 씹어먹고 있는 그룹이 있는데요. 바로 그룹 라이즈.

라이즈는 ‘성장하다’라는 뜻의 ‘Rise’와 ‘실현하다’라는 뜻을 가진 ‘Realize’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가졌어요.

사진=MK스포츠

이들 중 공식 비주얼 멤버로 팀의 비주얼 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멤버가 있는데요, 바로 원빈이 그 주인공.

원빈은 얇은 속쌍꺼풀을 가졌으며, 가로로 길면서 큰 눈의 소유자예요. 이목구비의 조화가 굉장히 좋은 편인데 눈이 매력 포인트라는 반응이 많아요. 특히 날렵하고 슬림한 얼굴형, 약간 매부리가 있는 직선의 높은 코는 남성스러운 느낌을 준답니다.

사진=MK스포츠

이런 그는 어렸을 적 단거리 및 중장거리 육상 선수였다고 하네요. 대한육상연맹에 원빈의 이름을 검색하면 기록이 나올 정도라고 하고요.

특히 RIIZE의 웹소설에서 원빈이 육상 선수였다는 설정이 있는데 현실에 기반된 내용으로 보인답니다.

사진=MK스포츠

이외에도 태권도 품새 선수를 한 적도 있으며 초등학생 시절 체육 영재로 선정되어 수영, 육상, 펜싱 등 다양한 운동을 배웠다고 합니다.

특히 어렸을 때부터 아티스트가 꿈이었다. 그러나 실현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해 운동선수를 희망하게 되었으며, 또 언젠가는 기타리스트를 꿈 꾼 적도 있다고 하네요. 결국 큰 꿈이 없는 채로 지내다 학생 때 초밥을 배우기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갈 생각이었다고...놀랍지 않나요?

사진=일본 '스마트뉴스' 캡처

최근 일본의 한 방송에 출연한 원빈은 “초밥을 배우러 일본에 갔다. 초밥왕이 될뻔했다”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답니다.

이때 캐스팅 제안을 받았고, 오디션을 보고 입사하면서 오랫동안 간직했던 꿈을 이루게 됐답니다.

사진=MK스포츠

당시 인스타그램 DM으로 캐스팅을 받아 SM에 입사했답니다. 원빈은 캐스팅 DM을 받았을 당시 침대에 누워있었다고 하는데, 학교 가기 싫은 마음에 속는 셈 치고 오디션을 보러 갔다고 하네요.

그런데도 오디션 곡으로 폴킴의 ‘초록빛’을 불러 합격, 2019년에 입사해 오늘날 라이즈의 멤버가 됐답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