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는 현역 시절 세계를 호령하는 피겨스케이팅 스타로 활약했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차례(2009년·2013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세 차례(2006~2007시즌·2007~2008시즌·2009~2010시즌) 우승했습니다.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는 마지막 올림픽이었던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선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같은 해 '올댓스케이트 아이스 쇼'를 끝으로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30)과 3년 교제 끝에 2022년 10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고우림은 '팬텀싱어2' 우승 이후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활동하며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연아와의 결혼 후 군 복무를 거쳐 제대한 그는 첫 예능으로 '라디오스타'를 선택했습니다.

고우림은 김연아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24세에 만나 4년 동안 비밀 연애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군 복무에 대해 고민하던 당시 김연아가 쿨하게 "다녀오라"고 말해 큰 힘이 됐다는 고백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고우림은 김연아와 첫 만남에 대해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나고 나서는 그다음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때 아내가 저희 대기실로 사인 CD를 받으러왔다. 그렇게 첫 만남이 성사됐고 새로운 기분을 느꼈다. 특별한 감정을 느꼈지만 이 사람과 연애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못 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은퇴한 김연아는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성화 최종 점화자로 나왔고,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김연아는 명품 앰베서더, KB금융그룹, SK텔레콤, CJ제일제당, 롯데칠성음료, 의류, 가전제품 등 광고로 얼굴을 비치고 있습니다.

김연아❤️고우림 결혼 3년 만에 ‘경사' 기쁜 소식 전한 근황
‘김연아♥’고우림, APEC CEO 서밋 개막 무대 빛냈습니다. 가수 고우림이 속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세계 정상들이 주목하는 국제무대에서 개막 축하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지난 28일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이하 APEC CEO 서밋) 환영 리셉션에 초청돼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번 무대는 APEC CEO 서밋의 공식 개막을 알리는 자리로, 포레스텔라는 한국을 대표해 축하무대를 꾸몄습니다.

이날 포레스텔라는 ‘파를라 피우 피아노(Parla piu piano)’, ‘데스파시토(Despacito)’,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챔피언스(Champions)’, ‘힐 더 월드(Heal the World)’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글로벌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앞서 포레스텔라는 지난 21일 인천에서 열린 ‘2025 APEC 재무장관회의’ 환영 만찬에도 초청돼 공연을 펼친 바 있습니다. 이들은 뛰어난 음악성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세계 각국 인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언어와 장르의 장벽을 뛰어넘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고우림은 2022년 7월 피겨여왕 김연아와의 열애를 인정한 뒤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5월 19일 만기 전역했으며, 현재 두 사람은 행복한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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