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식자재 창고서 화재...인력 46명·장비 20대 투입해 진화

인명 피해 없어
산불 확산 방지 산림청 헬기 투입

오늘(3일) 오후 12시 13분쯤 강원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3일) 오후 강원 원주시의 한 식자재 창고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낮 12시 12분쯤 강원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한 식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46명, 장비 20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고,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산림청 헬기 투입도 요청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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