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일∼다음 달 1일 사이 위성 발사계획 일본에 통보”

송수진 2023. 11. 21. 0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내일(22일)부터 다음 달 1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일본 해상보안청에 통보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21일) 이러한 내용을 해상보안청 해양정보부에 통보했습니다.

이번 통보는 북한이 두 차례 시도했다 실패한 군사 정찰 위성에 대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지난 5월과 8월, 군사 정찰 위성을 발사 예고 기간 첫날 쏘아 올렸으나 실패한 바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내일(22일)부터 다음 달 1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일본 해상보안청에 통보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21일) 이러한 내용을 해상보안청 해양정보부에 통보했습니다.

낙하물이 우려되는 곳은 북한 남서쪽의 서해 등 두 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한 곳으로,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입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정보 수집과 분석을 빈틈없이 해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한국, 미국 등과 협력해 대응할 것 등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해상보안청은 항행 경보를 내리고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통보는 북한이 두 차례 시도했다 실패한 군사 정찰 위성에 대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지난 5월과 8월, 군사 정찰 위성을 발사 예고 기간 첫날 쏘아 올렸으나 실패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송수진 기자 (reportersong@gmail.com)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