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3억 적자로 연희동 식당 폐업…매출 0원 찍은 날도 있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2024. 9. 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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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 정호영이 "3억 원 적자로 연희동 가게 문을 닫았다"고 폐업을 깜짝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정호영은 '장사 잘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손님이 아예 없는 날은 하루 매출 0원까지 찍었다, 월세와 인건비 등 매달 천만 원 적자가 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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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2일 방송
KBS 2TV
요리사 정호영이 “3억 원 적자로 연희동 가게 문을 닫았다”고 폐업을 깜짝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정호영은 ‘장사 잘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손님이 아예 없는 날은 하루 매출 0원까지 찍었다, 월세와 인건비 등 매달 천만 원 적자가 났다”고 털어놨다.

정호영은 “본점에서 나온 이익이나 홈쇼핑 판매 등 외부 활동으로 번 돈으로 (적자를) 벌충했다”며 최근 방송 활동이 부쩍 잦아진 데 대한 심정을 밝혔다.

이에 송훈 셰프도 “나에게 핫도그는 금기어”라며 “핫도그 가게를 창업한 지 1년 만에 폐업했다 약 7억 원을 날렸다”고 공감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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