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품성 개선한 '더 뉴 캐스퍼' 출시

 

 

더 뉴 캐스퍼의 판매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460만 원 ▲디 에센셜 1,680만 원 ▲인스퍼레이션 1,980만 원이며, 밴 모델 ▲스마트 1,450만 원 ▲스마트 초이스 1,550만 원이다.

더 뉴 캐스퍼의 전면부는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적용된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 프론트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기 탑재되어 이전보다 강인한 인상을 보여준다. 후면부의 리어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도 전면부와 같은 디자인으로 통일감을 줬다.

 

더 뉴 캐스퍼는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행 시 차체를 둘러싼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는 휠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6%가량 개선된 0.34의 공력계수를 달성했다.

안전사양으로는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와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 탑재됐고,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이 추가 사양으로 구성됐다.

또 동승석 도어에 버튼 타입 스위치를 추가해 문을 여닫을 때 편의성을 향상했고, 정차 시 제동 상태를 유지해주는 오토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가 추가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경우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현대 카페이, 카투홈, 자연어 음성인식 등의 기능이 담긴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 기존에 옵션으로 제공되던 후방 모니터와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했다.

주행 성능 면에선 엔진룸의 진동과 소음을 줄여주는 절연 부품인 엔진 마운트 인슐레이터의 크기를 키우고, 차체와 스티어링을 연결해주는 카울 크로스바의 강성을 증대시켰다.

더 뉴 캐스퍼는 시에나 오렌지 메탈릭과 어비스 블랙 펄 등 2종의 외장 컬러와 베이지와 오렌지 브라운 투톤 등이 실내 컬러로 추가됐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기본형 모델인 '프리미엄 트림'을 새롭게 선보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183931?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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