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4타수 무안타 침묵…13경기 연속 출루 행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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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중견수 이정후의 연속 출루 기록이 13경기에서 마무리됐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는 지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전날까지 이어온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마감하게 됐다.
한국인 빅리거의 데뷔 시즌 최장 연속 출루는 2015년 강정호(당시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달성한 17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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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중견수 이정후의 연속 출루 기록이 13경기에서 마무리됐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84에서 0.272로 소폭 하락했다.
이정후는 이날 1회말, 4회말 모두 땅볼로 아웃됐다. 팀이 3-0으로 앞선 상황인 5회말에는 메츠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를 상대로 빠른 타구를 만들어냈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갔다. 7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됐다.
이정후는 지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전날까지 이어온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마감하게 됐다. 한국인 빅리거의 데뷔 시즌 최장 연속 출루는 2015년 강정호(당시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달성한 17경기다.
샌프란시스코는 5-1로 메츠를 꺾었다. 샌프란시스코는 12승1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13승13패)에 0.5경기 차로 바짝 다가섰다.
장필수 기자 fee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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