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루미늄 가격 급등에 관련주 상승…일부 장중 상한가

김유향 2026. 3. 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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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 이후 알루미늄 가격이 상승하자 관련 종목이 16일 급등 중이다.

NH투자증권 황병진 연구원은 "카타르와 바레인 등 중동산 금속 공급 불확실성에 알루미늄 가격이 상승하며 2022년 이후 t당 3천500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다"고 짚었다.

최근 DS투자증권 정형기·강근재 연구원은 "알루미늄의 실질적인 생산은 중동에서 많이 이루어진다"며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자 가격이 급등해 연초 대비 20% 상승한 상태로 거래 중"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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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코일 [대호에이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중동 사태 이후 알루미늄 가격이 상승하자 관련 종목이 16일 급등 중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1분 기준 대호에이엘은 29.91% 상승해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차 비철금속 제조업인 대호에이엘은 현재 721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선알미늄도 전장 대비 10.09% 오른 1천658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6.04%로 출발해 한때 1천754원(16.47%)까지 치솟아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오름폭을 줄인 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남선알미늄의 우선주 남선알미우도 8.77% 오른 1만5천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도 삼아알미늄(8.57%), 조일알미늄(4.59%) 등 알루미늄 관련주가 줄줄이 급등하고 있다.

이란 사태로 중동산 알루미늄 공급이 제한되며 알루미늄 가격이 폭등하자 관련주의 매수세가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 황병진 연구원은 "카타르와 바레인 등 중동산 금속 공급 불확실성에 알루미늄 가격이 상승하며 2022년 이후 t당 3천500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다"고 짚었다.

최근 DS투자증권 정형기·강근재 연구원은 "알루미늄의 실질적인 생산은 중동에서 많이 이루어진다"며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자 가격이 급등해 연초 대비 20% 상승한 상태로 거래 중"이라고 분석했다.

willow@yna.co.kr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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