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차익 최대 10억에 수도권 주민들 난리났다...20년만에 나온 ‘잠실 얼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잠실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20여 년만에 잠실권역에 공급되는 대단지 신축 아파트인데다 최소 4억~5억원의 시세차익이 가능해 관심이 높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신천동에 만든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이날 특별공급에 이어 오는 22~2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여 년만에 잠실권역에 공급되는 대단지 신축 아파트인데다 최소 4억~5억원의 시세차익이 가능해 관심이 높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신천동에 만든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이날 특별공급에 이어 오는 22~2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 동, 2678가구 규모로, 잠실동과 신천동 일대 대단지 신축 아파트는 20여 년만이다.
분양가는 3.3㎡(평)당 5409만원으로, 송파구에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아파트 중 역대 최고가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기준 18억4560만~19억87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전용 59㎡ 15억200만원~15억2260만원, 104㎡ 22억4360만원~22억5180만원이다.
역대 최고 분양가이지만 역설적이게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다. 인근 ‘파크리오’ 전용 84㎡가 지난달 최고 22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5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이 가능하다.
일부에서는 신축 아파트인 점을 고려해 최대 10억원의 시세차익이 가능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인근 ‘리센츠’는 이달 전용 84㎡가 28억5000만원에 거래돼 역대 최고가를 찍었다. 파크리오와 리센츠 모두 거의 입주 20년차 구축 아파트다.
특히,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과 맞닿아있고 잠실역(2·8호선), 잠실나루역(2호선), 한성백제역(9호선) 모두 도보 10분 거리 내 있어 입지는 더 좋다.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에 이어 24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 뒤 이달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달 12~15일이다. 전매제한 3년, 실거주의무기간 2년으로 당첨 직후 분양권을 팔아 차익을 남기는 식의 투자는 어렵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21일 月(음력 9월 19일) - 매일경제
- ‘13남매 장녀’ 남보라 깜짝 결혼 발표...日여행 중 프러포즈 받고 감격의 눈물 - 매일경제
- “해외여행 두시간 전에 갈 필요 없겠네”...탑승 수속시간 빨라진다는데 - 매일경제
- “뇌사자 장기 적출 직전 몸부림치며 눈물”…그런데 수술 강행한 병원 ‘발칵’ - 매일경제
- 미모의 패션회사 CEO, 갑자기 개인 유튜브서…“이젠 내가 입고 싶은 옷을” - 매일경제
- “트럼프 되기 전에 사놓자”…요동치는 자산시장 ‘이것’ 급등한다는데 - 매일경제
- 中서 ‘발전기 단 전기차’ EREV 인기…한달새 12만대 팔려 - 매일경제
-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그 배우, 조세호 결혼식 왔다…누구길래? - 매일경제
- 곳곳에 경고등 켜졌다는 한국...5대 싱크탱크 한 목소리로 “가장 큰 문제는” - 매일경제
- 방심했던 린가드 “K리그 쉬엄쉬엄해도 되겠지 생각했다 김기동 감독 말에 정신 차려” - MK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