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락토프리 제품 다변화로 시장 확대 이끈다
40년 유제품 제조 노하우에 락토프리 공법 접목…기능성 제품도 선봬

26일 동원F&B에 따르면,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 등 백색시유 제품은 처음 선보인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130%가 넘는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유제품 사업 부문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덴마크’ 락토프리 제품은 저온효소처리 기술로 유당을 분해해 풍미와 신선함 측면에서 차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동원F&B는 현재 백색시유(흰우유) 멸균제품(190㎖)부터 500㎖, 900㎖, 대용량(2.3ℓ)까지 다양한 상황에 맞춘 여러 용량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용량 제품의 경우 수요 증가로 이원화 생산(정읍공장, 수원공장)을 통해 물량을 확대하고 있다. 추가 신제품 출시도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동원F&B는 다양한 락토프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덴마크 하이 그릭요거트’는 유당을 100% 제거한 락토프리 공법으로 만들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국산 원유 94%를 함유하고 있으며, 설탕, 안정제, 향료, 색소, 감미료, 크림 등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한 컵(400g)당 2000억 마리 유산균이 들어있고, 28g의 단백질, 아연 8.4㎎, 칼슘 800㎎ 등 영양성분을 함유했다.
동원F&B는 락토프리 발효유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 2종(장 플러스, 위 플러스)’도 선보였다. 락토프리 공법을 적용해 유당불내증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이 들어있으며, 저당 트렌드를 반영해 당 함량을 농후 발효유 평균 대비 30% 줄였다. 이와 함께 식이섬유가 함유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40년 간 쌓아온 유제품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락토프리 공법을 접목시킨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새로운 카테고리를 형성한 락토프리 라떼와 같이 기능성을 더한 제품군을 확대해 시장 규모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