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함께 즐기는 제주!"... 전국 최초 ‘무장애 여행주간’의 특별한 혜택”
1. 전국 최초, 모두를 위한 ‘무장애 여행주간’ 시작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무장애 여행주간’을 운영하며 모두를 위한 여행 환경 조성에 나섰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관광 약자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 여행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특별한 주간을 선보입니다.
제주관광공사의 데이터에 따르면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 중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가족 등 관광 약자는 전체 방문객의 약 15.9%에 달합니다. 이에 제주도는 이들을 위한 편리하고 풍성한 관광 환경을 마련하고자 ‘무장애 여행주간’을 기획했습니다.
이번 주간은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실질적인 체험과 혜택을 제공하며, 모두가 함께 제주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 관광 약자를 위한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
‘무장애 여행주간’의 핵심 프로그램인 모두의 제주 여행은 관광 약자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여행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자, 안내견 동반 가족, 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 등 각 대상에 맞춘 테마로 총 4회 진행됩니다.
여행 중에는 제주올레와 소노펫 클럽 앤 리조트, GKL 사회공헌재단 등 다양한 파트너들이 협력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여행자들은 제주 자연을 온전히 만끽하며 한층 편리한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번 주간에는 관광 약자를 위한 혜택이 가득한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됩니다. 항공사, 호텔, 관광지, 렌터카, 면세점 등 총 30개 기업이 참여하여 할인 혜택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 관광을 넘어 모두를 위한 제주로
‘무장애 여행주간’은 여행을 넘어 관광 약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여행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제주도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여행지로 한걸음 더 나아갑니다.
특히 참여자들에게는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억과 함께, 다양한 협력 기관들의 지원으로 더욱 풍성한 여행을 제공합니다. 또한, 제주관광공사는 무장애 콘텐츠 개발과 인식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비짓제주(Visit Jeju) 홈페이지 ‘같이가치’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번 주간, 제주에서 그 의미 있는 여정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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