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월드투어 위엄에 고양시 '들썩'…안전사고 우려 재난문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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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위엄에 고양시 전체가 들썩였다.
13일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GOYANG'을 개최했다.
공연 타이틀은 세븐틴의 시그니처 사운드 'SEVENTEEN RIGHT HERE'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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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위엄에 고양시 전체가 들썩였다.
13일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GOYANG’을 개최했다. 전날과 이날 양일간 진행된 해당 공연은 예매 시작 직후 빠르게 매진을 기록해 세븐틴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멤버 준은 하반기 중국에서 연기 활동을 병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정한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번 월드투어에 불참한다.
공연 타이틀은 세븐틴의 시그니처 사운드 ‘SEVENTEEN RIGHT HERE’에서 따왔다. 작년보다 한층 커진 규모의 투어를 통해 전 세계 곳곳에 세븐틴만의 강한 발자취를 남기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이들은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아시아 주요 도시를 돌며 ‘K-팝 최고 그룹’으로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공연장은 팬 캐럿들이 운집해 만석으로 채워져 세븐틴의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는 지역별 발송 재난문자를 미리 전달해 안전사고와 교통체증을 대비하기도 했다. 행안부 측은 "금일 종합운동장 콘서트(17시~),일산호수공원 드론쇼(20:30~) 예정. 폭죽소리 및 인파, 교통 혼잡으로 안전사고 우려. 대중교통 이용(우회)바랍니다"라고 알렸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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