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인스퓨어 제습기’, 성능 좋지만 소음 불만 한 목소리[이상현의 가전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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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윤택하게 해주는 가전제품들이 매일매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제품의 가격이나 기능, 해당 제품을 먼저 구매한 소비자들의 의견 등을 살펴보고 새로운 가전제품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소비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종합가전기업으로 변신중인 쿠쿠 역시 2가지 제습기 제품군을 판매중이다.
제습기라는 제품이 기본적으로 실내 습기 제거 외 특별한 기능이 필요없는 가전제품이라는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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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생활을 윤택하게 해주는 가전제품들이 매일매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제품의 가격이나 기능, 해당 제품을 먼저 구매한 소비자들의 의견 등을 살펴보고 새로운 가전제품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소비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올 여름에도 꿉꿉한 실내의 습도를 낮추기 위해 제습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이어지고 있다. 가전제품 기업들의 제습기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가전기업으로 변신중인 쿠쿠 역시 2가지 제습기 제품군을 판매중이다. 전반적인 제품 성능이나 디자인에 대한 호평은 긍정적이었지만 두 제품 모두 공통적으로 소음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네이버 공식 홈페이지 기준 ‘쿠쿠 초슬림 인스퓨어 제습기 16L 제품’의 판매가격은 49만9000원(할인 적용 제외)에 책정되어 있었다.
타 브랜드의 동일 용량 제품을 판매순위 상위권 기준으로 비교해봤다. 먼저 캐리어의 경우 같은 용량 제품이 27만원대, 위닉스는 40만원대였다.
또 롯데의 경우 12~20L 제품이 24만원대, 대성쎌틱에너시스는 29만원대였다.
기본 책정 가격은 쿠쿠 제품이 크게 높은 수준이었지만 할인을 적용할 경우 20만원대로, 다른 제품들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으로 책정됐다.
전체적인 가격을 보면 판매 가격이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다고 생각됐다. 다만 할인을 적용받지 않는다면 경쟁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오히려 더 비싸다고 생각됐다.
◇기능 ★★★☆☆=쿠쿠 인스퓨어 제습기는 3단계 풍량 조절, 수동 제습 모드, 꺼짐 예약, 이동식 휠, 만수 LED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A경쟁사의 경우 잠금 버튼, 풍량 조절, 타이머, 수면 모드, 연속 제습 모드, 만수 알림 등이 탑재되어 있었고, B 경쟁사의 경우 내부 건조 기능, 상하 자동 바람, 만수 감지, 타이머, 연속 배수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전반적인 경쟁사들 제품과 비교해 봤을 때 기능적으로 모자란 부분은 적었지만, 경쟁사 제품 대비 쿠쿠만의 독보적인 기능이 탑재되어 있지는 않은 느낌이었다.
제습기라는 제품이 기본적으로 실내 습기 제거 외 특별한 기능이 필요없는 가전제품이라는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였다.
◇소비자평가 ★★★☆☆=소비자평가 부문은 쿠쿠 제습기가 가장 취약한 점을 보인 부분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인 평가가 많은 반면, 불만족을 드러낸 소비자들은 대부분 소음 문제를 짚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제조사가 소개하는 소음보다 훨씬 크다는 불만이 많았다.
제조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소음은 43데시벨(dB) 수준으로, “도서관 수준의 조용한 제습으로 잠든 밤에도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용시 케이스가 흔들려 소음이 난다는 의견을 비롯해 밤에 사용하기에 시끄럽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 예상보다 훨씬 더 시끄러웠다는 의견과 내부에서 흔들리는 소리가 난다는 의견도 등 전반적으로 소음과 마감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긍정적인 평가로는 부피가 크지 않고 디자인이 깔끔하다는 것과 제습 성능이 우수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외에도 제습기를 조금만 돌려도 집안의 습기가 많이 줄어드는 느낌이라는 의견과 집안 다른 가구나 가전들과 어울린다는 의견도 있었다.
다만 전반적인 소비자 평가는 긍정적인 편이었다. 이날 기준 네이버 공식 판매처의 소비자 평가 점수는 5점 만점에 4.82점이었다.
◇총평은 ★★★☆☆

이상현 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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