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당근은 암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방해하여 성장을 억제하는 팔카리놀 성분과 전신 염증 수치를 낮추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천연 항암제입니다.
왜 당근인가? 항암 및 항염 핵심 성분
팔카리놀(Falcarinol): 천연 살충 성분으로, 체내 암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방해하여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카로틴(Beta-carotene): 강력한 항산화제로 전신 염증 수치를 낮추고 뻣뻣해진 혈관 벽을 탄탄하게 만듭니다.
비타민 A: 점막 건강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합니다.

당근의 영양소는 단단한 세포벽에 갇혀 있어 생으로 섭취할 경우 흡수율이 10% 미만에 불과하며, 반드시 열을 가하고 기름과 함께 조리해야 체내 흡수율을 80% 이상으로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섭취 방법인 당근채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깨끗이 씻은 당근을 껍질째 가늘게 채 썰어야 하는데, 이는 항암 성분이 껍질 주변에 가장 밀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채 썬 당근에 소금 한 꼬집을 뿌려 2~3분간 절여두면 수분이 나오는데, 여기에 밀가루 대신 전분가루 2큰술을 넣고 가볍게 버무리면 영양 손실 없이 반죽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전신 염증 싹 잡는 한 접시 당근채전
재료 준비
주재료: 당근 2개 (흙당근 추천)
반죽: 전분가루 2큰술, 소금 한 꼬집
기름: 올리브유 또는 식용유
조리 순서
1. 당근을 깨끗이 씻어 껍질째 최대한 가늘게 채 썹니다. (항암 성분은 껍질 바로 밑에 가장 많습니다.)
2. 채 썬 당근에 소금 한 꼬집을 뿌려 2~3분간 둡니다. 이때 나오는 수분은 영양 덩어리이므로 버리지 않습니다.
3. 밀가루 대신 전분가루 2큰술만 넣고 가볍게 버무립니다. 당근끼리 서로 붙을 정도면 충분합니다.
4.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불에서 당근이 투명하고 노릇해질 때까지 충분히 익힙니다.

다만 조리 시 주의할 점은 오이에 들어있는 성분이 당근의 비타민을 파괴하므로 두 식재료를 함께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하며, 식초 또한 베타카로틴 성분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단돈 천 원으로 구할 수 있는 이 강력한 식재료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몸속 만성 염증을 다스리고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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