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알레르기,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요?

우리 아이가 요즘 자꾸 재채기를 해요. 피부도 울긋불긋하고요.
혹시 알레르기일까요? 병원에 데려가야 할지 고민이에요…

이런 고민, 한 번쯤 해보셨죠?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동인 교수님이 부모님들이 꼭 알아야 할
소아 알레르기의 원인, 증상, 진단법, 치료와 예방법까지 꼼꼼히 알려드립니다.

 알레르기란 정확히 어떤 질환인가요?

알레르기는 특정 물질에 대해 우리 몸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코, 눈, 피부, 폐 등 다양한 부위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왜 생기나요?

대개 예민한 체질을 가진 아이가 좋지 않은 환경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때 알레르기가 생깁니다.
또한,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알레르기 질환이 있다면 아이에게도 유전적으로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떤 증상이 알레르기일까요?

아이마다 증상은 다르지만, 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코막힘, 재채기, 콧물
- 기침, 쌕쌕거림
- 눈의 가려움
- 피부의 붉은 발진 등
이러한 증상은 때때로 심해지면 소아 천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떻게 진단하나요?

알레르기 증상은 감기 등과 비슷해 보호자 입장에서는 구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아이의 병력을 자세히 듣고, 어떤 상황에서, 얼마나 자주 증상이 생기는지 파악합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은 괜찮은데 특정 환경에서 아이만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레르기를 의심하게 됩니다.
의심되는 경우에는 피부 반응 검사나 특정 물질에 대한 노출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하게 진단합니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체질 자체를 바꾸기는 어렵지만, 증상이 심할 때는 약물로 잘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히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계절에는 미리 약을 복용하면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평소 집에서 챙길 수 있는 건 뭐가 있나요?

예를 들어,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는 반려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집먼지진드기에 민감한 경우에는 카펫이나 커튼을 제거하고, 청소 환경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환경 관리가 치료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 증상이 다시 심해지면 병원에 가야 하나요?
✔ 음식도 조심해야 하나요?
같은 더 많은 궁금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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